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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기후 정상회의...美 "절반 감축" vs 中 "국제사회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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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에 기후변화 대응 정상회의 개최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목표 재확인

[앵커]
전 세계 40명의 정상이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화상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회의를 주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과감한 감축 목표를 제시했지만, 중국은 협력을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목표치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계 정상들이 화상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2050년까지 순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