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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주호영 "野 목소리에 귀를"…이철희 "쓴소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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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野 목소리에 귀를"…이철희 "쓴소리 듣겠다"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철희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게 "야당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다면 국정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대행은 어제(22일) 취임 인사 차 국회를 찾은 이 수석에게 "야당의 존재 의의는 여당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집단사고의 위험을 고쳐주는 데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수석은 "소통을 열심히 하고 쓴소리도 듣겠다"며 "야당의 지적과 비판을 귀담아 듣고 대통령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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