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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밤 9명 술판에 입수까지..."단속 불가"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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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쩍 날이 풀리면서 한강 같은 야외공간에 모이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늦은 새벽, 5명 넘게 모인 무리가 한강에서 술을 마시다 물속으로 뛰어드는 일도 있었는데요.

단속 권한이 없는 한강 공공안전관이 수차례 제지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새벽, 한강 일대를 순찰하던 공공안전관 두 명이 강가에 둘러앉은 무리에게 다가갑니다.

한눈에 봐도 4명이 넘는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