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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집단면역' 갈길 바쁜데…연일 커지는 백신불안에 진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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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논란에 수급 불안까지…"소모적 논쟁에 역량 분산" 자제 요청

백신 접종률 전국민 대비 3.9% 수준…접종 속도 올리는데 '총력'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두 달 가까이 돼 가지만 불안감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물량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수급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데다 아스트라제네카(AZ)·얀센 백신은 접종 후 '특이 혈전증' 발생 문제로 안전성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