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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아프리카 지도자들 "기후변화 책임 큰 선진국이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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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관한 기후변화 화상 정상회의에서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의 기후변화 대책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알리 봉고 가봉 대통령 등은 이날 화상 연설에서 아프리카와 같은 빈국들은 역사적으로 기후변화를 초래한 책임이 가장 적은 나라들이지만 그 나쁜 결과에 특히 취약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