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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시진핑 "미국과 세계환경 문제 해결 노력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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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중 신냉전 속에서도 인류 공동의 문제인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현지시간 22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후 정상회의 연설에서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더불어 세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을 지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중국의 장기 목표를 다시 한번 제시하면서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