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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바이든 "2030년까지 미 온실가스 절반 감축...경제대국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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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며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40개국 정상을 초청해 화상으로 개최한 기후 정상회의 첫날 개막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기후변화 대처를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