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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르완다 대학살, 프랑스가 방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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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르완다 정부가 1994년에 일어난 대학살과 관련해 프랑스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프랑스 정부가 학살을 방조한 것은 물론, 오히려 지원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나운서】

지난 1994년, 무려 8십만 명이 숨진 르완다 대학살.

그런데 이 참상의 책임이 프랑스에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르완다 정부가 미국 대형 로펌에 의뢰해, 250명 이상의 증인과 각종 문서, 영상 자료 등을 분석해 만든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