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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노동 연설했다고 징역 1년…41년 걸린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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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5명에 대해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전태일 열사의 모친인 고 이소선 노동운동가도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노동 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고 이소선 운동가.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치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전태일을 가슴에 묻고, 40여 년을 노동운동에 몸 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