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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출산도 바꿔치기도 없었다"…구미 친모, 계속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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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미 빈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친엄마로 밝혀진 석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석 씨는 숨진 아이의 시신을 숨기려 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출산과 아이 바꿔치기는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TBC 김낙성 기자입니다.

<기자>

호송차에서 내린 석 씨가 수용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김천 지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개를 숙인 석 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 말 없이 법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