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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세균 "문 대통령과 '사면' 논의 했었다…국민 공감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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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정세균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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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년 이상 갈 줄 꿈에도 몰라…K-방역 여전히 모범"
"정부, 3주 전부터 '백신 스와프' 논의"
"문 대통령과 '사면' 논의한 적 있다…국민 공감대 먼저 형성돼야"
"임기 내 사면, 예단 어려우나 문 대통령이 고민하실 것"
"더 나은 미래 약속할 수 있다는 자부심 있어…지고 싶지 않다"


▷ 주영진/앵커: 마지막 자막이 인상적입니다. 대통령 빼고 다 해 본 정치인.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하고 이제 다음 그의 정치적 도전은 무엇일까 여러분 궁금하시죠? 정세균 전 국무총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