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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코로나 재확산에 대구 · 경북 혈액 수급 다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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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와 경북에서는 연일 4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지역 혈액 수급에도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혈액 보유량은 적정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남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 업무가 시작되자 혈액원은 병원으로 공급할 혈액을 옮기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하지만 네 개 대학병원으로 갈 혈액 팩을 모두 실어도 혈액수송차는 평소보다 더 비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