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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상] 기성용 부자, 수십억 땅 매입…"불법이 되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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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FC서울 기성용이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함께 수십억원대 땅을 매입해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기성용 선수와 기영옥 전 단장을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변경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씨 부자는 2015~2016년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논·밭 등 농지가 포함된 토지 10여 개 필지를 수십억 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