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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얀마군 수뇌 첫 참석 아세안 정상회의…해법 도출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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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라잉 최고사령관 첫 참석 관심…유엔 특사와의 만남 여부도 주목

태국·필리핀 정상 불참…"아세안 한목소리 내기 이미 실패" 지적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이 참석하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악화하는 미얀마 유혈 사태에 대한 정치적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미얀마 군사정권의 최고 책임자가 2월1일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아세안 정상회의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