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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속한다는데도 '몰래 영업'…강남 유흥주점서 8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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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강남 유흥주점에서 또다시 수십 명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83명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 주점이 일부는 일반음식점, 일부는 유흥주점으로 영업허가를 받고 실제로는 모두 유흥주점으로 운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업주에게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