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 기념…모래사장에서 플라스틱 찾기
오늘은 지구의 날이죠.
전국 곳곳에서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가 펼쳐질 텐데요.
저 멀리 호주에서도 준비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모여 해변의 모래를 살펴보는데, 확연히 구분되는 작은 알갱이.
전부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자 경각심을 주려는 겁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회용품 없이 '플라스틱 제로화'를 실천해보면서 지구와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 파키스탄 '폭탄 테러'…중국 대사 노린 듯
중국 대사가 묵고 있던 파키스탄 남서부의 호텔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차량이 주차장으로 진입한 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 대사는 당시 외부에 있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는데, 파키스탄 탈레반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기후변화에 강한 야생 커피 '재발견'
세계의 커피산업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야생 커피나무의 대부분이 기후변화로 멸종 직전이기 때문인데요.
영국 왕립식물원 학자들이 희망을 찾아냈습니다.
1950년대 사라진 커피 품종 '스테노필라'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있는 걸 확인한 건데요.
세계 커피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라비카처럼 풍미가 우수하고요.
훨씬 더 높은 온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강한 '미래형 커피'의 기대주라고 하네요.
▶ 코로나19 숙주 지목 천산갑, 밀거래 여전
천산갑 한 마리가 바닥을 훑으며 돌아다닙니다.
인도에서 밀매업자로부터 구조한 건데요.
천산갑이 코로나19의 중간숙주로 지목됐어도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그릇된 믿음 때문에 찾는 사람이 여전하다고 합니다.
시장 판매는 제한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 음지의 밀거래까지 막는 건 쉽지 않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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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 기념…모래사장에서 플라스틱 찾기
오늘은 지구의 날이죠.
전국 곳곳에서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가 펼쳐질 텐데요.
저 멀리 호주에서도 준비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모여 해변의 모래를 살펴보는데, 확연히 구분되는 작은 알갱이.
전부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자 경각심을 주려는 겁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회용품 없이 '플라스틱 제로화'를 실천해보면서 지구와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