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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日전문가 "문대통령 '곤혹' 발언, 위안부 판결에 영향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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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의 한일관계 전문가는 서울중앙지법이 21일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제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월 '곤혹' 발언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를 결국에는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일본 정부도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