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경찰, '원아 사망' 대전 어린이집 원장 다음 주쯤 구속영장 신청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1개월 된 원아가 숨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전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고, 다음 주쯤 보강수사를 마무리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인은 질식사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이 CCTV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이 손과 다리로 위력을 가해 피해 아동과 다른 원아를 강압적으로 재우는 장면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