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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YTN 실시간뉴스] 법원 석 달 만에 모순된 판결...혼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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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했던 법원이 2차 소송에선 정반대로, 한 국가의 주권 행위가 다른 나라에서 재판받지 않는다는 '국가면제론'을 적용해 사실상 피해자 할머니들이 패소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실망감과 충격을 나타내며 반드시 국제사법재판소로 가겠다고 밝혔는데, 법원이 석 달 만에 스스로 모순된 판결을 내놔 배상 문제를 둘러싼 혼란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