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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0대 공무원, AZ백신 접종 3주 지나 뇌출혈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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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팔·다리 저리고 마비 증세 나타나 수술받아



(하동=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하동군 20대 공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뒤 팔, 다리 등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수술을 받았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남자 공무원 A(28) 씨는 지난달 16일 보건소에서 AZ 백신 접종을 받았다.

그는 접종 다음 날 출근이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무거워져 군청에 연락 후 하루 결근한뒤 다음날 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