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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기] 60년 만에 수원역 앞 성매매 업소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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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성매매 업소 밀집지역이 거의 사라지는 가운데 수원역 앞에 있는 성매매 업소들도 이제 자취를 감추게 됐습니다.

주변 개발 바람과 주민 민원에 따라 자진 폐쇄하게 됐는데, 이에 맞춰 지자체가 도로를 만들고 환경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날이 어스름해지자 수원역 주변의 허름한 한쪽 골목이 환하게 불야성을 이룹니다.

1960년대 초부터 생겨난 성매매 업소 집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