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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오세훈표 재건축', 규제·활성화 투트랙 전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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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 80억 원…"자전거래 의혹"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4곳 추가 지정

일정 규모 이상 주택 등 거래 구청장 허가 필요

서울시, 국토부에 재건축 안전진단기준 개선 요청

[앵커]
재건축 활성화를 약속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와 활성화, 두 가지 카드를 동시에 꺼내 들었습니다.

최근 가격 동향이 심상치 않은 압구정 등 4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반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사]
최근 11층에 전용면적 245.2㎡가 80억 원에 매매된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입니다.

바로 옆집을 54억여 원에 판 사람이 이 아파트를 사고, 매도자는 근저당을 19억 넘게 잡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