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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문 대통령, 사면 건의에 "국민 공감대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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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궐 선거 이후 처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도 거론됐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 공감대와 통합에 도움이 되는지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