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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형준 "사면 건의에 문 대통령 '제기할 만한 사안'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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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세계엑스포·미군 55보급창 이전 등 부산 현안 공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해 '제기할 만한 사안'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초청 오찬을 다녀온 박 시장은 부산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문 대통령에게 "부산의 여러 현안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북항재개발, 2030세계엑스포, 가덕도신공항 등은 모두 대통령 프로젝트이며 시장이 바뀌었다고 변화가 있으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고 문 대통령은 현안을 잘 이해하고 계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