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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돌아온 이재명, 연일 '소신행보'…정책차별화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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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부동산 '실용노선' 추구…"1위 주자로서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4·7 재보선 참패 후 첫 일성으로 '민생개혁'을 꺼내들자 여권 주류를 향한 차별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재보선 직후 여권을 강타한 쇄신 논의가 강성 당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동력을 잃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당 중진 의원은 21일 통화에서 "내년 대선은 백신·부동산 선거"라며 "이 지사가 본인이 대선 후보가 됐을 때 당면할 현안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정책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