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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지인 살해하고 집에 불 지른 50대 체포...이웃들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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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화재…3층에서 떨어진 주민 등 다쳐

주택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흉기에 찔린 상처

자택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하고 방화 추정

[앵커]
다세대 주택에 살던 50대가 자신의 집에서 친구를 살해하고,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같은 건물에 살던 입주민이 연기를 피하려다 창밖으로 떨어져 크게 다치는 등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과 연기로 자욱한 주택.

소방관들이 안에 사람이 있는지 수색에 나섭니다.

부산 부전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온 건 밤 11시 5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