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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공무 등 필수목적 출국자 1천200여명 접종…대부분 AZ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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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폐기 없도록 접종 예비명단 활용…대상자 제한 없어"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공무 출장이나 경제 활동 등 필수활동 목적으로 출국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1천2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필수 목적 출장자 가운데 누적 접종자는 1천202명이라고 밝혔다.

홍 팀장은 "백신은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AZ)를 기본 원칙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정상 4주보다 더 짧게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인 경우 화이자 백신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