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회삿돈으로 1억 포르쉐 탄 이상직 딸…"안전 때문에" 해명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타항공서 555억 횡령·배임 혐의…21일 체포동의안 표결 전망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딸이 몰던 고급 외제차를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21일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그는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전날 동료 의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냈다.

이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필요한 증거를 확보했음에도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현역 국회의원을 구속하려 한다"며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