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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얀센·AZ 코로나19 백신 '위험보다 실익 크다'는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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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혈전 우려에도 OK…초점은 '얼마나 위험한가'

얀센 700만명에 9건, AZ 20만명 중 1명꼴 혈전생성

감염되면 바로 혈전…"감염·흡연·비만이 백신보다 위험"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유럽의약품청(EMA)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매우 드물지만 가능성 있는' 부작용 중 하나로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품 정보에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혈전 사례가 다소 늘어나더라도 여전히 얀센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면서, 접종 중단을 권고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