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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유은혜, 오세훈 제안 자가검사키트에 "검증 안돼…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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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민감도에 이견…방역당국과 협의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학교 자가검사키트 도입 문제에 대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 조치 발표' 브리핑에서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승인을 받은 자가검사키트가 없고 전문가들 사이에 키트의 민감도나 실효성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