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자막뉴스] 옷가게 직원들 폭행한 벨기에 대사 부인, 당시 CCTV 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9일 / 서울 한남동 의류 매장

벨기에대사 부인 A 씨, 매장 직원 2명 폭행

A 씨, 판매 제품과 같은 옷 착용…직원 사과

경찰 출석요구…'면책 특권'으로 처벌 마땅찮아

옷가게에서 직원을 때린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다른 직원도 폭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사 부인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는데요, 당시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CCTV가 공개됐습니다.

이리저리 물건을 둘러보다가 신발을 신은 채 바지를 입어보는 여성, 피터 레스쿠이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A 씨입니다.

A 씨가 1시간가량 매장에 머물다 떠나자 직원 한 명이 따라 나갔다가 돌아왔는데, 잠시 후 다시 나타난 A 씨는 곧장 계산대로 향하더니 그 직원을 잡아끌고 뒤통수를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