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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정은, 쿠바 새 총서기에 연일 '러브콜'…"특수한 전략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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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당 국제부장, 쿠바대사관 축하 방문해 김정은 메시지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쿠바의 일인자로 올라선 미겔 디아스카넬 공산당 총서기에게 축전을 띄운 데 이어 인편으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쿠바와 관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당 국제부장 김성남 동지가 4월 20일 주조 쿠바대사관을 축하 방문해 김정은 동지께서 쿠바 공산당 제1비서(총서기)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동지에게 보내시는 축하 말씀을 헤수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우리나라 주재 쿠바 특명전권대사에게 정중히 전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