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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미 백신 맞교환 추진…다음 달 '백신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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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백신 부유국 미국과 '백신 스와프', 즉 백신 맞교환을 협의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미국이 가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상반기에 받고, 우리가 하반기에 되갚는 방식입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수급 우려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백신 스와프를 협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박진 국민의힘 의원/정의용 외교부 장관]
"<백신 스와프를 검토한 적이 있습니까?> 미측하고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 지난번 케리 특사 왔을 때도 이 문제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