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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치안감도 사업가와 골프접대?…비용 묻자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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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고위 간부들과 사업가 등이 엮인 미심쩍은 골프여행을 사흘 전 저희가 고발해드린 바 있습니다. 경찰이 감찰에 착수한 가운데, 현직 치안감도 이 사업가와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 고위 간부 등에게 호화 골프 여행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사업가 손 모 씨.

SBS 취재 결과, 손 씨는 최근 경찰 지휘부인 A 치안감과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