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7번째 봄 "진상 규명" 애끓는 외침…"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젠(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서 전국 곳곳에서 노란색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304명의 생명을 삼켜버린 바다,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부표에는 '세월'이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7년의 아픔과 상처를 안은 탓일까, 세월호에 낀 녹은 더 짙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