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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기본권 탄압" vs "법대로"...전북도청 광장 천막농성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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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지방자치단체가 청사 인근에 천막과 현수막을 걸고 농성 중인 노조원들을 고발했습니다.

지자체 재산인 광장을 무단 사용했다는 건데, 이에 변호사들까지 나서 사실상 노조 탄압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어떤 일인지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까만 정장과 파란색 투쟁 조끼가 한 현수막 뒤에 모여 같은 목소리를 냅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이른바 민변 소속 변호사들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