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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개월 딸 뇌출혈' 친부, 영장 심사 출석..."딸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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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 20대 아버지가 딸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구속 영장이 청구된 27살 A 씨는 오늘(1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하면서 치료받고 있는 딸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걱정된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초기에 왜 혐의를 부인했는지, 딸 아이를 던진 행위 외에도 다른 학대를 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