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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운의 왕 '단종 어진' 공개...국가 표준 영정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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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일곱 나이에 유배돼 죽임을 당한 조선 6대 왕 단종의 '어진' 즉 초상화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국가 표준 영정으로 지정됐는데요.

어진 제작을 추진한 자치단체는 다양한 관련 기념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 공개된 조선 6대 왕, 단종 어진입니다.

강원도로 유배돼 열일곱 나이에 사약을 받을 때 모습이 아니라, 궁에 있던 상왕 시절, 풍채 좋은 당당한 왕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