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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접종 후 희귀 혈전증 AZ·얀센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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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바이러스 전달체 플랫폼으로 개발된 공통점

"바이러스 전달체라는 형태 자체의 드문 부작용일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부문 회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서도 접종 후 희귀 혈전이 나타나는 이상 사례가 보고되자 '닮은 꼴' 두 백신의 공통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AZ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전달체)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진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