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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수십㎞ 스토킹' 30대 남성 구속…타지역 범행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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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유 없이 도로 가로막았다가 현행범 체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휴게소에서 만난 여성을 수십㎞ 떨어진 곳까지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이번에는 도로 한가운데를 가로막는 등 상습적으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가 결국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를 포함해 일반교통방해 등 5개 죄목으로 A(39) 씨를 구속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일반도로를 자신의 차량으로 가로막아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