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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서울교사노조 "학교에 자가진단키트 적용 반대…실효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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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논의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가 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일부 교원단체가 14일 반대하고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대학이나 학교 등의 방역 대책으로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입장을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은 이 사안을 엄중히 판단해 반대 입장을 천명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