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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 상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금주 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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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 초당적 협력 공감대…이르면 현지시간 14일 표결 전망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아시아계 차별 문제…합의 희망"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미국 의회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방지하는 법안을 금주내 처리할 방침이다.

14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은 상원에서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인 이날 오후 증오범죄 방지법 처리를 시도할 전망이다.

양측의 입장차는 아직 현저하지만, 양당이 아시아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복수 법안들의 병합 처리에 초당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