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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생후 2주 아들 숨지게 한 비정한 부모 '국민참여재판' 받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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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모두 국참 희망서 제출…침대 향해 던지고 얼굴·허벅지 폭행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생후 2주 된 아들을 때리고 던져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4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친부 A(24·남)씨와 친모 B(22·여)씨는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