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코로나 안전지대 없는 부산…곳곳 거미줄 확진자 동선(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2일간 감염자 1천명 육박…유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의심스러우면 검사받으라. 사적모임 자제·가급적 외출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방역 한계를 넘어선 듯 보인다.

지역 곳곳에서 전방위로 감염자가 속출하자 방역 당국은 시민의 진단검사를 유도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천52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0명은 유흥업소발 연쇄 감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