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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서울시, 집합금지 위반 적발된 강남 단란주점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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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13일 야간 점검에서 집함금지 명령을 위반한 강남구 소재 단란주점 1곳을 적발해 고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정부가 내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과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유흥시설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송은철 서울시 방역관은 14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이행 여부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치구도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