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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남도 수입수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日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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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수입이 증가하는 참돔, 도다리, 가리비 등이 주요 단속 품목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1일 수입수산물 유통 이력 관리업무가 관세청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