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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얀마 유혈사태 장기화로 해운업계 선원 수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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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시민 불복종 운동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유혈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해운업계의 선원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얀마 선원은 2019년 기준 4천300여 명으로 우리나라 국적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을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4천5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