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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부 "확진자 폭증 대비해 생활치료·전담병원 예비기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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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시설 확진자, 작년 12월 1천412명→지난달 34명…주기·선제검사-백신접종 영향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해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예비기관을 확보해 확진자 폭증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기존에 확보했던 예비시설을 가동하고,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로 예비 시설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