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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상] 칠레방송 BTS 소재 인종차별…중국어 흉내 "나 백신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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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합뉴스) 칠레의 한 TV 코미디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인종 차별성 코미디를 했다가 국내외의 거센 비판을 받고 사과했습니다.

칠레 공중파 채널인 메가TV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자사 코미디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마음 상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표시하면서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10일 방송된 이 채널의 코미디쇼에는 5명으로 이뤄진 보이밴드가 BTS를 패러디하며 자신들을 뷔, 정국, 아구스트D, 제이홉, 진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