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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日신문 오염수 방류 엇갈린 평가 "불가피" vs "불신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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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더 미루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상황"

아사히 "새 탱크 설치 등 더 저장할 여지 없냐"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일본 주요 신문은 14일 엇갈린 평가를 했다.

오염수를 보관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 내 저장탱크가 내년 가을이면 가득 차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현지 어민 등의 이해를 구하지 못하고 불신을 남겼다는 지적도 있었다.